[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서호관, 학장 박순영)가 대학수시모집기간을 맞아 호텔조리학과과정 신입생과 편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 가능한 전공은 2년제 전문학사학위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조리학과정, 관광식음료과정, 관광경영과정이다. 대상자로는 고등학교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생으로 군전역자, 대학 중퇴 및 휴학생,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편입학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9월 대학수시모집기간 신·편입학생은 특별전형으로 해당 전공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외식이나 패션, 뷰티, 항공정비, 호텔조리와 같은 전문 기술이 중요한 분야의 경우에는 직접 배우고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외식분야인 호텔제과제빵과나 호텔조리과, 관광식음료과 학과 분야는 실습으로 직접 배울 수 있어 호텔전문학교로 주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는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며 대학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졸업 후 전문학사과정은 전문대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며, 80% 이상의 실습률을 보유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호텔외식관광 분야 브랜드 평판 1위 전문학교”라며 “학생들의 대회 준비와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모두투어네트워크 계열사 850여개 기업망과 함께 서울 주요 특급호텔 및 미슐랭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 외식 대기업과 산학체결을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학수시전형 기간 동안 서호관은 2019년도 신·편입학 원서지원을 학교 홈페이지, 온라인, 방문접수로 진행 중이다. 방문 접수의 경우 지원 전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