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지일보 2018.9.18
안산도시공사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9.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개방은 추석 연휴 기간인 23~26일까지 4일간이며,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3개소 4344면이다.

공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17일부터 쾌적한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무료개방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무료개방 기간동안 장애인 주차구역 지키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질서 있는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전통시장과 상가를 수월하게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용 고객님께 한층 더 높은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료개방 주차장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www.ansanuc.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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