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평화의 비둘기를 표현한 풍선을 함께 날리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천지일보 2018.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평화의 비둘기를 표현한 풍선을 함께 날리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8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메인행사

평화퍼레이드에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탄성’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세계평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법안 ‘DPCW 10조 38항’을 지지하는 세계인의 마음은 한결같고 뜨거웠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유엔 상정을 앞두고 17~19일 치르는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메인행사를 18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DPCW는 HWPL과 국제법 관련 세계적 권위자들이 함께 만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정부 고위관료, 법조‧종교‧언론계 주요 인사 110개국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평화행사로 치러졌다. 행사는 ‘평화로 연결된 세계’라는 주제의 해외 정치‧행정‧법조‧교육‧종교 지도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식과 ‘지구촌 하나의 울림’을 주제로 한 평화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각계각층 지도자 2000여명이 ‘평화’를 뜻하는 흰 비둘기 모양의 풍선을 들고 한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각국에서 동시 진행된 기념식은 이날 현장에서 이원중계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구축된 HWPL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가운데)와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오른쪽),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이 입장하고 있다.ⓒ천지일보 2018.9.18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가운데)와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오른쪽),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이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8

◆“DPCW, 세계 평화 이룰 답”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HWPL이 추진하고 있는 DPCW가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이 된다는 강한 신뢰감을 표출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DPCW에 대해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룰 답”이라며 “온 세계가 먹을 참 양식이며,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영원한 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대표는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시는 각국 대통령님께 부탁한다”며 “나라와 국민이 원하는 지구촌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룰 답인 DPCW 10조 38항에 서명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DPCW에 대한 전 세계적인 지지 물결이 괄목할 만하다.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국회의장의 연합인 범아프리카의회(PAP)에서 DPCW에 대한 지지와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를 얻었다. PAP는 HWPL과 MOU도 체결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아프리카 각국 대통령 연합기구인 ‘아프리카연합(AU)’에 VVIP로 초청돼 아프리카 각국 귀빈들로부터 DPCW 지지 성명서를 받았다. 미국에서도 유엔대사(대표부) 145명과 부서 귀빈들(600명)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DPCW 10조 38항은 유엔 본부에 결의안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회원들이 ‘아름다운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행진을 하는 모습. ⓒ천지일보 2018.9.18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회원들이 ‘아름다운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행진을 하는 모습. ⓒ천지일보 2018.9.18

◆화려한 퍼포먼스‧거대 규모 ‘눈길’

HWPL 세계 12지부 회원들이 마련한 세계평화 기원 퍼레이드는 ‘하늘문화로 하나 되는 지구촌 평화 가족’을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평화의 변화와 그 속에서 인류가 누리는 기쁨을 표현했다. 전쟁이 종식된 후 아름다운 평화 낙원이 된 세계의 모습을 형상화한 퍼레이드는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줬다. 관중석에서는 잇달아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 종식 소식을 알리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린 마라톤의 기원을 재조명하듯 평화 소식을 알리는 평화마라톤도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최 측 추산 25만여명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메인무대가 마련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강원 제주 등 26개 도시에서 12만명이 함께했다. 또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전 세계 97개 주요도시에서도 동시에 기념식이 진행돼 3만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종교대통합을 위한 고위 종교지도자 회의’와 ‘세계평화의 리더십, HWPL 평화 자문위원의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한 ‘HWPL 자문위원 세계평화 실현회의’도 진행됐다. ‘2018 세계 전‧현직 영부인 평화 포럼’도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HWPL 부산경남동부지부 회원들이 ‘평화의 나팔! 새 시대를 알리다!’이라는 주제로 행진을 하는 모습. ⓒ천지일보 2018.9.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HWPL 부산경남동부지부 회원들이 ‘평화의 나팔! 새 시대를 알리다!’이라는 주제로 행진을 하는 모습. ⓒ천지일보 201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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