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부천무형문화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홍보대사 김덕수 (사)사물놀이한울림 대표 ⓒ천지일보(뉴스천지)
부천무형문화엑스포 15일간 대장정

[천지일보=김지윤 박선혜 기자]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세계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인 부천무형문화엑스포가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28일 개막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제1차관, 중국 하얼빈, 일본 가와사키시,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 등 약 1200여 명 국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올해는 국내외 인간문화재 장인들은 물론, 해외 명장들의 작품과 공연 등을 대거 유치해 볼거리가 많은 치열한 각축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국제행사로 공인 받은 후 첫 행사로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17개국에서 300여 명의 해외 무형문화재 관련 예술인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무형문화재의 공방 7곳이 있어 시연 등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마련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