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천지일보 2018.9.18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천지일보 2018.9.18

반월공단 도로 재포장 사업 3억 5000만원 및 대부도 152호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4억원 확보
박순자 위원장, “신안산선, 초지역 KTX 정차 추진과 함께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에도 전력을 다할 것”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구을)이 17일 안산 단원구을(고잔동, 초지동, 대부동, 호수동, 중앙동) 지역 특별교부세로 반월공단 도로 재포장 사업(3억 5000만원)과 대부도 152호 노외주차장 조성사업(4억) 예산 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월공단 도로는 공단에 출입하는 대형 트럭으로 인해 급격한 노후화가 진행돼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해 도로 재포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박순자 의원은 지난 2016년 반월‧시화산단 기반시설 정비 사업 예산으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금년에는 반월 공단 노후도로 개보수를 위한 특별교부세 3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연간 130만명이 찾는 대부도 해솔길의 경우 노외주차장이 4개소 716면에 불과해 주차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박순자 위원장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164면의 추가 주차장을 확보하게 돼 주차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자 위원장은 “반월산단 도로 재포장이 완료되면 산단 입주 기업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게 물품을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부도 해솔길의 경우도 164면의 주차장이 완공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신안산선, 초지역 KTX 정차와 같은 안산 발전을 위한 사업을 비롯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민생 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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