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 장애인거주시설 신축… “복지 서비스 제공 보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인천 미추홀갑)이 17일 장애인 복지 시설에 필요한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이번 확보한 국비 예산은 미추홀구 도화동 507번지 인근에 장애인거주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설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신축 건물은, 기존에 개인이 운영하던 중증장애인 시설이 주택개발 과정에서 사라지게 돼 갈 곳이 없게 된 분들과 시설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본다.

홍일표 의원은 “장애인거주시설 신축으로 시설과 인력부족 등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내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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