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장애학생 위한 가족 힐링캠프 단체사진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9.17
나사렛대 장애학생 위한 가족 힐링캠프 단체사진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9.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유아특수교육과는 지난 14~15일 태안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충남지역 장애학생가족을 위한 ‘제2회 가족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이 지원하고 나사렛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가 기획한 이번 캠프에는 학과 교수, 유아특수교육과 학생, 충남지역 장애학생 16가족 등 85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학생가족에게 양육에 필요한 전문가의 조언, 가족 간 협력과 힐링을 통해 장애학생가족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갯벌체험, 가족의 소원을 담은 밤바다 풍등행사, 행복 사진첩 만들기, 천리포 수목원과 해변 산책, 부모들만의 만찬과 휘게(Hygge)시간, 자녀 양육경험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