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4일 성정2동 소외계층 주거비 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8.9.17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4일 성정2동 소외계층 주거비 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8.9.17

“작지만 기쁜 마음으로 후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4일 성정2동 소외계층 30가구에 주거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주거비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선발해 지원하는 후원릴레이 ‘행복한 우리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김각현 천안시의원과 서대호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후원릴레이를 통해 성정2동 지역의 어려운 주민과 나눌 것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남용 지사장은 “작지만 기쁜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많은 분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환 성정2동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관심과 격려가 소외계층에게는 어려운 시련을 이겨내는 따뜻한 불씨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활동에 큰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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