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왼쪽)이 임희원 셰프에게 초빙교수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8.9.17
15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왼쪽)이 임희원 셰프에게 초빙교수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8.9.17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기 23회 졸업생이자 올리브TV 스타셰프인 임희원 셰프를 호텔외식조리과정과 푸드코디네이터과정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희원 셰프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을 졸업하고 마릴린과 잇탈리 레스토랑 헤드셰프를 거쳐 Olive TV ‘올리브 쇼’에서 캐쥬얼 이탈리안 퀴진을 선보이며 스타셰프로 활약하고 있다. 이후 홍콩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는 ‘모모제인’ 헤드세프를 거쳐 현재는 잠원동의 복합문화공간인 ‘파운드로컬’의 총괄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탄탄한 조리 기술에 탁월한 푸드스타일링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희원 셰프가 모교 교수가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본교 졸업생으로서 스타셰프와 총괄셰프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은 물론 16년간 조리인으로서 쌓은 노하우까지 학생들에게 전수해 제2·3의 임희원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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