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제공: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지난 14일 4년제 대학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올해 대학 수시모집의 경우 지난 8월 말에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의 영향으로 대학 수시모집 지원율에 대한 희비가 교차되면서, 그 결과 각 대학 및 전문대에서는 이후 수시모집 전형기간 및 정시모집에 관련된 입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대 수시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수시 1차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2차 수시 전형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해마다 수시모집 반영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수험생들의 입시 활동 및 결정이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수시 원서접수 후에도 전문대·대학부설교육기관·평생교육원 등 자신의 진로를 위해 많은 입시 정보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수시원서접수기간에 많은 수험생들이 입학 방법 및 진로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학사편입을 통한 상위권 대학 진학·취업·대학원 입학 등 수험생들의 다양한 목적에 따라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4년제 수시원서 접수 마감 후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 중이다.

현재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멀티미디어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의 전공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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