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 VR개발센터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 VR개발센터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면접 및 전공기초상식 관련 적성검사로 2019학년도 게임학과정 신입생 선발을 진행한다. 내신 및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 진학사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정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각 전공생이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형 실무 수업을 진행하고 커리큘럼 내 게임을 제작하고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및 자격증을 완성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정은 가상 및 증강현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VR/AR 그랜드 챌린지’에서 게임기획학과 이병민 학생 외 12명이 본선에 진출, 국제게임전시회(G-STAR)에 직접 연구, 개발한 게임을 13년 연속으로 출품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업계가 주목하는 가상현실게임개발이 가능한 VR게임개발센터,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 제작에 필요한 모션캡쳐센터를 구축해 국내 교육기관 최초 게임연구소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연구진과 직접 게임개발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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