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회의 4주년 기자회견] 이만희 대표 “각국 정상, 지구촌 모두가 원하는 DPCW에 서명해야”
[만국회의 4주년 기자회견] 이만희 대표 “각국 정상, 지구촌 모두가 원하는 DPCW에 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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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막이 오른 가운데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 세계 30개국 언론 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2018.9.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막이 오른 가운데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 세계 30개국 언론 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2018.9.17

17일 인천 송도서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기자회견

DPCW, 국제법 전문가와 만든 평화 이룰 실질적 조치

“전쟁 나면 어머니 자식 잃고 청년들 최전방서 싸운다”

여성그룹·청년그룹과 함께 세계 돌며 평화운동 하는 이유

“지구촌 모두가 이 소식 기다릴 것” 언론 역할 강조

[천지일보=박정렬·임혜지 기자] “(각국) 대통령이 온 세계가 원하는 DPCW에 서명하지 않는다면 전쟁을 원하는 대통령이라고 질타를 받을 것이다.”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쟁을 할 수 없도록 (전쟁 원인의)근본적인 뿌리부터 뽑아나가야 한다”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DPCW는 HWPL과 국제법 관련 세계적 권위자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전쟁 금지와 무기 감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전쟁을 종식짓고 평화세계를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에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전쟁의 80%가 종교 때문에 일어난다”며 “종교가 살인을 해서야 되겠는가. 이래도 종교가 부패하지 않았다 말할 수 있는가”라며 종교계의 각성도 함께 촉구했다.

다음날 있을 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이 대표는 “온 지구촌이 우리나라 평화통일을 기대하고 지지하고 있다. 남북 정상이 평화를 위해 만나는데 (지금은)한반도의 평화뿐 아니라 온 지구촌의 평화도 이뤄질만 한 중대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천지일보 2018.9.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천지일보 2018.9.17

20세도 안된 나이에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이 대표는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겪은 이로서 평화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그는 “전쟁이 일어나면 여성은 남편 잃고 자식 잃고 얼마나 억울한가. 청년들은 최전방에 나가 싸운다. 전쟁 나가 희생되면 정치가 보상해줬나 법이 보상해줬나”라고 강조하며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을 날개 삼아 일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세계여성평화그룹은 세계 37억의 여성이 하나가 된 단체로서 전 세계에 100여개의 지부와 230여개의 협력단체와 일을 하고 있다”며 “DPCW가 구속력 있는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서 평화순방을 HWPL과 함께 하고 있다”고 활동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여성그룹은 한반도 전쟁종식을 위한 평화협약을 촉구하고 있고, 그 열정에 힘입어 우리 한반도에 평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며 “평화의 열정을 담아서 IWPG는 HWPL과 함께 한반도 평화가 이뤄지는 그날까지, 전세계 평화가 이뤄지는 그날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은 최근 진행한 ‘평화의 손편지’ 캠페인을 설명했다. 정영민 IPYG 부장은 “HWPL의 이만희 대표님께서 감동있게 손편지를 쓰도록 하는 지혜를 주셨다”며 “IPYG는 특히 한반도 평화 통일과 DPCW 촉구를 위해 15만통의 손편지를 쓰는 것을 목표로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IPYG 회원 중 한 명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손편지를 전달하는 성과도 있었고 지난 주에 15만 5000통의 손편지를 써 목표를 달성했다”며 “전 세계적으로도 22개 국가에서 1만통 이상의 손편지를 모아 국가 지도자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막이 오른 가운데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 세계 30개국 언론 10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 이 대표,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천지일보 2018.9.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막이 오른 가운데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 세계 30개국 언론 10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 이 대표,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천지일보 2018.9.17 

뒤 이어 이만희 대표는 평화활동의 전달자로서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언론 보도진들이 DPCW에 관한 모든 것을 자주 보도해주길 바란다”며 “지구촌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또 교육부 장관에 이르기까지 MOU를 맺고 평화교육을 하고 있다.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에 대한 일을 전달하는 역할을 언론인들이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9.18 만국회의는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현실화하기 위해 HWPL이 2014년 대한민국에서 첫 개최한 평화행사다. 특히 올해 4주년 행사는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정치·법조·교육·종교·여성·청년 등 계층별 인사 2000여명을 포함, 전세계 97개 도시에서 총 25만명이 참여해 19일까지 진행된다.

17일 오후에 열리는 ‘2018 지구촌 전생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이란 주제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HWPL 자문위원의 역할’과 ‘DPCW의 실현을 위한 종교지도자의 역할’ 등 의미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18일에는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메인 행사격인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지구촌 하나의 울림’이란 주제의 거대한 평화축제와 ‘평화로 연결된 세계’라는 주제로 해외 정치·행정·종교 지도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식 등이 펼쳐진다.

HWPL은 앞서 16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HWPL과 동유럽 국가수반들로 구성된 발트흑해이사회가 공동으로 ‘고성 평화 회담’을 열고 DPCW를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막이 오른 가운데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 세계 30개국 언론 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2018.9.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9.18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막이 오른 가운데 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 세계 30개국 언론 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201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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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덕 2018-09-17 17:03:51
꼭 통일이 이뤄질것 같은 기분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통일이 되면 우리만 좋습니까? 전세계가 전쟁을 멈춘다는 것이 놀라울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