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걱정이 너무 많아요” “직장 생활을 견디기 힘들어요” 등 누구나 한두 가지의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마음의 문제를 앓고 있다. 이 문제들은 일상에서 되풀이돼 나와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다. 왜 이 문제들은 극복하기가 힘들까? 우리 마음이 어떤지, 왜 이러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프랑스의 심리학 전문 대중 잡지 ‘프시콜로지’는 심리학자, 철학자, 사회학자, 정신분석학자, 정신과 전문의 등 180여명의 심리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성별, 세대, 직종을 아우르는 100가지 마음의 문제를 선별했다. 그리고 원인과 메커니즘을 파악해 간단하면서 명쾌한 솔루션을 마련했다.

책에는 마음의 문제가 발생한 원인과 과정을 분석한 메커니즘이 담겨 있다. 책은 이제껏 알지 못했던 우리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보다 괜찮은 내가 되도록 도와준다.

크리스토프 앙드레, 프시콜로지 편집팀 지음 / 부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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