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공동주택 및 민간 경비가 증가하고, 이에 대한 의무배치가 시행되면서 경비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비지도사 응시자도 최근 6년간 증가 추세에 있다. 큐넷의 일반 경비지도사 시험응시자 현황에 따르면, 14회 시험에 5700여명이 응시한 반면, 19회 시험에는 무려 7200여명이 응시했다.

응시자가 늘어난 만큼 합격은 더 어려워졌다. 특히 상대평가로 결정되는 2차 시험의 경우 최근 6년간 2차 합격 커트라인 평균이 무려 90점에 달할 정도로 합격 기준이 높았다. 또한 평균 합격률 또한 8%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중인 자격시험 중 상당히 낮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2018년 20회 시험은 오는 11월 17일에 시행된다.

이에 대해 경비지도사 커리큘럼을 운영 중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어려운 시험이지만 1년 만에 합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바로 2019년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는 ‘2019 합격완성반’이다. 통상적으로 11월에 시행되는 경비지도사 시험은 내년에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약 1년의 시간이 남아있다.

이 기간 기본이론을 통한 개념이해, 핵심 및 문제풀이를 통한 실력다지기, 출제포인트 중심의 학습으로 고득점 도약 준비, 오답 확인을 통한 취약점 보완의 과정을 거쳐 고득점을 완성하는 것이 경비지도사 합격의 포인트다. 무작정 외우고 반복하기만 해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넘어 110세 시대, 120세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퇴사 이후의 삶을 암묵적으로 준비하기도 한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직이 될 수 있는 자격시험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도 이것이다. 그 일환으로 경비지도사 또한 취업 틈새시장을 노리기에 적절한 자격증이다.

이 밖에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시 경비지도사로 취업도 가능하지만, 민간경비업체 설립 및 운영도 가능하며, 대학교 경찰행정, 의전경호, 경호비서학 등 관련학과의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료제공: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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