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 앞서 16일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제6차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회의와 동유럽 국가수반들과 함께하는 고성 평화 회담 등이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HWPL 이만희 대표를 중심으로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의장 프라빈 파렉) 10여명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UN 결의안 상정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천지일보 2018.9.1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 앞서 16일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제6차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회의와 동유럽 국가수반들과 함께하는 고성 평화 회담 등이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HWPL 이만희 대표를 중심으로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의장 프라빈 파렉) 10여명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UN 결의안 상정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천지일보 2018.9.16

에밀 전 루마니아 대통령 등 각국 전직 대통령 참석
지구촌 전쟁 종식을 위한 근본적 해결 방안 등 논의
평화 MOU 및 합의서 체결… “평화 위해 공동의 움직임 필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의 공식 일정을 하루 앞두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과 동유럽 국가수반들로 구성된 ‘발트흑해이사회’ 간 지구촌 평화 해법을 논의하는 평화 회담이 열렸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전쟁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HWPL과 발트흑해이사회 간 ‘공동합의문’이 발표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제6차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 회의와 발트흑해이사회와 함께하는 ‘고성 평화 회담’이 열렸다. ‘발트흑해이사회’는 발트흑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우크라이나·폴란드·에스토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 등 전·현직 대통령들을 자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평화 회담은 ▲지구촌 전쟁 종식을 위한 근본적 해결 방안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법적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방안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협력 방안 ▲발트흑해이사회의 세계평화질서 사업에 대한 HWPL과의 협력방안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만희 HWPL 대표는 총평을 통해 “인류가 살아남는 길은 오직 전쟁종식을 통한 세계평화”라며 “평화의 정신으로 함께 이뤄야 한다. 평화가 온 세계 전파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평화 회담을 마치고 이 대표와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등 발트흑해이사회 소속 참석자들은 평화 MOU(업무협약) 체결과 공동 합의문에 함께 서명했다. 

이리나 베레시츅 발트흑해 포럼 의장은 “HWPL과 발트흑해이사회는 한반도와 발트흑해의 전쟁종식과 평화에 대해 합의하기 위해 이번 평화회담을 진행했다”며 “HWPL은 각국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지구를 후대에 물려줌과 동시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평화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HWPL과) 함께 평화적 방법을 통한 분쟁 해결에 힘쓰고, 무력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며 “한반도와 발트 흑해 지역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협력하고자 본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화 회담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발트흑해이사회 소속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페트루 루친스치 몰도바 전 대통령, 스테니슬라브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최고의회 전 수석의장, 빅토르 유시첸코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등 각국 전직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HWPL의 협력단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의 두 대표도 참석했다.  

평화 회담에 앞서 진행된 ‘제6차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 회의에서는 이만희 대표를 중심으로 HWPL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의장 프라빈 파렉) 12명이 DPCW의 UN 결의안 상정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 앞서 16일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제6차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회의와 동유럽 국가수반들과 함께하는 고성 평화 회담 등이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HWPL 이만희 대표를 중심으로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의장 프라빈 파렉) 10여명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UN 결의안 상정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HWPL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천지일보 2018.9.1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 앞서 16일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제6차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회의와 동유럽 국가수반들과 함께하는 고성 평화 회담 등이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HWPL 이만희 대표를 중심으로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의장 프라빈 파렉) 10여명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UN 결의안 상정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HWPL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천지일보 201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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