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인천 중구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경찰학교 9기’ 수료식에서 조정필 서장과 관계자, 수료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부서) ⓒ천지일보 2018.9.16
지난 13일 인천 중구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경찰학교 9기’ 수료식에서 조정필 서장과 관계자, 수료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부서) ⓒ천지일보 2018.9.16

 

“치안력 강화, 체감안전도 향상” 기대

보이스피싱 예방·심폐소생술·응급처치·우범지역 합동순찰 등 이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부경찰서가 지난 13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9기 수료식을 했다.

수료생들은 우범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범죄취약지 개선활동 등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함께 활동을 펼친다.

이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에는 중부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시민경찰학교 9기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은 지난 2주간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우범지역 합동순찰 등 총28시간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경찰업무를 간접 체험하는 교육을 이수했다.

조정필 인천중부경찰서장은 “시민이 곧 경찰이다.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민경찰학교 교육을 성실히 수료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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