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15일 저녁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빗속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5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15일 저녁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빗속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5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15일 저녁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빗속에서 개막식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64회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춤과 노래’를 주제 및 부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4일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화려한 여정을 시작했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15일 저녁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빗속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5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15일 저녁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빗속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5

양승조 지사는 “220만 도민과 함께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록 백제는 역사 속에 묻혔지만 우리의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었고 백제문화제를 통해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충남과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충남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제64회 백제문화제는 9일동안 138개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원조’ 백제로 떠나는 뜻깊은 시간여행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이번 백제문화제를 통해 내외 귀빈과 관람객 모두가 백제문화의 진수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15일 저녁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빗속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5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15일 저녁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빗속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5

개막식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30여개국의 주한외국대사관에서 대사 및 관계자 등 주한외교사절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돋보인다.

웅진(공주)과 사비(부여)에서 각각 채화한 불과 백제의 혼을 깨우는 ‘혼불깨움식’을 시작으로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환영사, 정진석 국회의원의 축사, 국내외 인사의 축하영상메시지,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정섭 공주시장의 개막선언, 개막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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