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외질혜 (출처: 아프리카TV)
철구, 외질혜 (출처: 아프리카TV)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BJ 철구가 이용정지 7일 처분을 받은 가운데 철구가 아내 폭행 논란 해명에 대한 내용이 재조명됐다.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BJ 철구에게 개인 방송 이용정지 7일 처분을 결정했다. 이유인 즉, 철구가 과도한 비속어 사용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

이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철구가 최근 아내를 폭행하는 동영상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던 내용까지 조명되고 있다.

당시 철구는 아내인 BJ 외질혜(전지혜)와 다툼을 벌이던 도중 손으로 아내의 머리를 세게 밀쳤고 “넌 좀 나가라”라고 소리까지 친 것으로 나타났다.

철구, 외질혜 (출처: 아프리카TV)
철구, 외질혜 (출처: 아프리카TV)

논란이 되자 철구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만 명이 보고 있는데 어떻게 진짜 아내를 때리겠느냐. 모두 연출된 장면”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 부부는 아프리카TV 인기 BJ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연지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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