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제공: 정용기의원실) ⓒ천지일보 2018.9.15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제공: 정용기의원실) ⓒ천지일보 2018.9.15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정치분야)에서 “문재인 정부 집권 후 자유민주주의 헌법가치가 부정되고 있다”고 질타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정상추진을 촉구했다.

정용기 의원은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자유민주주의 세 가지 작동원리인 법치주의, 의회주의, 책임정치가 입법·행정·사법부 3부와 자유언론이라는 네 기둥을 통해 작동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이 원칙을 파괴하고 사법부와 언론까지 장악해 자유민주주의 헌법가치를 부정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정용기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가 파탄 나고 있음에도 문재인 정부가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정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좌파정권에 의해 법치주의가 파괴되고, 의회주의가 부정되며, 책임정치는 실종됐다”며 “문재인 정부가 이제부터라도 대한민국을 제대로 돌려놓지 않는다면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제공: 정용기의원실) ⓒ천지일보 2018.9.15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제공: 정용기의원실) ⓒ천지일보 2018.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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