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전경.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전경.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29명 모집에 2만 669명이 지원해 평균 10.1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캠퍼스 987명 모집에 9637명이 지원해 9.76:1, 2캠퍼스(천안)는 1042명 모집에 1만 1032명이 지원해 10.5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경쟁률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수시모집인원이 확대됐기 때문에 사실상 지원자의 숫자는 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전년도와 비교할 때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서울캠퍼스 상명인재전형의 교육학과(21.45:1),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과(21.50:1), 게임학과(22.86:1), 스포츠·무용학부 스포츠건강관리학과(33.11:1), 미술학부 생활예술학과(22.00:1)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2캠퍼스(천안)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한국언어문화학과(14.75:1), 공연영상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전공(21.25:1), 간호학과(36.00:1), 소프트웨어학과(23.20:1) 등 많은 학과들의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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