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전경. (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전경.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지난 12일 2019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157명 모집에 4만 5345명이 지원해 평균 21.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19.09대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KU논술우수자전형 수의예과로 10명 모집에 1769명이 지원해 176.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KU논술우수자전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105.33대 1, 문화콘텐츠학과는 79.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U예체능우수자전형 리빙디자인학과는 72.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KU자기추천) 20.11대1, 학생부종합전형(KU학교추천) 7.41대1, KU논술우수자전형 43.47대1 등이었다.

건국대의 올해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오는 11월 17일 인문사회계Ⅰ·Ⅱ는 오전10시부터, 자연계는 오후 3시부터 시험이 시작된다.

KU논술우수자의 최종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KU자기추천)의 경우 1단계 합격자를 11월 16일 발표하며, 계열별로 면접을 실시한 이후 12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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