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장관. ⓒ천지일보 2018.9.14

추석물가 점검, 소외계층 위문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김영춘 장관은 지난 13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 자갈치시장에 들러 추석 물가동향을 점검한 후 사회복지시설에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장관은 국내 최대 수산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주요 수산물 유통 상황과 자갈치 글로벌 명소화 사업을 살펴보고 시장 관계자 및 상인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해수부는 추석 성수기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중성 어종에 대해 정부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국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하는 등 추석에 대비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저소득층 아동 보호·교육 시설인 ‘행복한공부방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동들을 위문하고 봉사활동 중인 관계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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