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8.9.14
구미시청 전경.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8.9.14

재난관리시스템과 종합상황실 운영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웃는 명절 보내길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1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대책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물가관리와 유통질서 확립 교통 특별대책 비상 응급 의료체계 정비 등을 시행한다.

특히 모든 부서와 읍··동 협조체계를 사전 구축해 취약계층을 점검하고 최대한 시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협조체계는 시청 8개 반 108명의 공무원과 출장소와 사업소, ··동 당직자 298명 등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5일간의 추석연휴 동안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재난관리시스템도 운용하고 농업재해 대비와 다중 이용시설 안전점검, 공사장 관리, 전통시장 점검도 시행한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과 이야기하는 장세용 구미시장.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8.9.14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과 이야기하는 장세용 구미시장.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8.9.14

아울러 기업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위문품 전달,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에게 지원 대책을 시행함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교통문의 안내와 응급 환자 비상 진료, 재해재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빈틈없이 진행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신속한 대처로 시민과 구미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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