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세관이 개청 47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세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본부세관) ⓒ천지일보 2018.9.14
북부산세관이 개청 47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세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본부세관) ⓒ천지일보 2018.9.1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북부산세관(세관장 이상협)이 개청 47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세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지나온 세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하고 관세행정 발전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직원 모두가 현재 자신의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해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북부산세관은 1971년 부산세관 우암출장소로 개소한 이후 1985년 용당세관으로 승격됐으며 2016년 1월 조직개편으로 부산시 면적의 60% 이상을 관할하는 북부산세관으로 명칭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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