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기부금 전달식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8.9.14
13일 전북은행이 군산의료원에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8.9.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3일 군산시 지곡동에 위치한 전라북도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과 함께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 군산지역 8곳 지점장, 전라북도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 이호성 관리부장, 류용희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전북은행 군산지역 8곳 지점의 정성으로 마련됐고,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과 전라북도군산의료원은 지난달 28일 사회공헌·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번 성금 전달식 이외에도 군산 금강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펼쳐 사회적 약자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 도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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