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32억 건물 소유? (출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출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설에 휘말렸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남자친구 A씨가 “구하라에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했다.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91년생 동갑의 헤어디자이너라고 전해졌다.

구하라는 남자친구 A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다투다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등은 없었고 신체적으로만 다툰 상황으로 보인다”며 “폭행 정도는 할퀴거나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로 일단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구하라와 A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이날 오전 천지일보에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현재 구하라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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