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베트남 하우장성 교류협력 체결 기념사진 (제공: 초당대학교)  ⓒ천지일보 2018.9.13
초당대학교·베트남 하우장성 교류협력 체결 기념사진 (제공: 초당대학교) ⓒ천지일보 2018.9.1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12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하우장성(성장-레 띠엔 짜우)과 교육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광역단체장인 도지사에 해당하는 베트남 성장과 고위공무원단 13명이 초당대에 직접 방문하여 양국의 교육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 기반을 구축하자는데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베트남 하우장성의 4년제 대학, 전문대학, 고등학교 등에 초당대학교 항공, 보건복지, 조리 및 피부미용 등 전문 교육역량을 공유하고 베트남 하우장성 관리와 학자들의 상호 방문 교류의 정례화를 즉시 시행키로 했다.

박종구 초당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하우장성에 초당대학교의 우수한 고등직업교육 역량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교육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해 양국의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초당대학교는 신흥 동남아시아 경제발전의 축인 베트남과의 지속적 고등교육 교류확대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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