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를 비롯한 참여기업 임직원 봉사자들과 중국 네이멍구 다라터치 고등학생들이 조림사업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BC카드)
BC카드를 비롯한 참여기업 임직원 봉사자들과 중국 네이멍구 다라터치 고등학생들이 조림사업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BC카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주요 황사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나무 5만 4천 그루를 심는 ‘2018 페이퍼리스(Paperless)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미래숲과 함께 쿠부치 사막에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중국 현지 지역청년단과 협업해 5만 4천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고 있다.

BC카드는 이러한 조림사업으로 사막화 방지를 통한 황사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한-중 환경협력 및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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