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출처: 차두리 인스타그램)
차두리 (출처: 차두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차두리가 바이에른 뮌헨 2군의 정우영의 잠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차두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차두리는 “구자철을 볼프스부르크로, 황희찬을 잘츠부르크로, 그리고 정우영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데려온 바이에른 뮌헨 유스 총괄 담당과 만나 얘기했다”며 “한국 선수들을 독일로 많이 스카우트한 경험 때문에 한국 축구와 선수에 대해 많이 알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황희찬이 처음 잘츠부르크로 왔을 때보다 지금의 정우영이 더 앞선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언급하며 “프리시즌과 각종 연습경기에서 모습을 보인 정우영이 조만간 분데스리가에서도 데뷔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바이에른뮌헨 정우영 멋지다. 항상 응원한다”며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