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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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3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에 ‘2호선’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지하철 2호선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SNS에 불편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으음 2호선 역시 오늘도 열차고장으로 지연운행 자연스럽게 지각 확정..^^” “빌어먹을 2호선 아 진짜 짜증나 ㅠㅠ 10분 거리를 30분 동안 가는 게 말이 되냐” “2호선 원래 그래요..? 늦을까봐 후딱 환승해서 탔는데 한 정류장 당 정차시간 거의 3분 잡아먹잖아 내 10분 다 까먹었어ㅠ어제랑 똑같이 지각이야” “내가 1-2분늦게탔다고 이렇게 지각할리가없문데 2호선 지연 진짜..신호체계에 문제 있으면 개선의지라도 있어야할 거 아냐” “음.. 난분명 제시간에 나왔는데ㅜ2호선 지연길어ㅠ 망, ㅜ” “2호선이 또.......... 지금 5분씩 넘게 서있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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