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역사 이야기] 인물 (2)
[사진으로 보는 역사 이야기] 인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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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팔아먹은 최악의 매국노로 불리는 이완용의 처로 알려진 조씨.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8.9.13
나라를 팔아먹은 최악의 매국노로 불리는 이완용의 처로 알려진 조씨.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8.9.13

이완용 부인 조씨

나라를 팔아먹은 최악의 매국노로 불리는 이완용의 처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름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조씨’ 정도로만 파악된다.

이완용은 을사오적의 한 사람으로 고종을 협박해 을사늑약 체결과 서명을 주도했으며, 의정부를 내각으로 고친 후 내각총리대신이 됐다. 헤이그특사 사건 이후 고종에게 책임을 추궁해 물러날 것을 강요했으며 순종을 즉위시켰다. 이완용은 총리대신으로 일본과 한일강제병합을 체결했다. 이완용은 1887년 주차미국참사관으로 미국으로 건넜으나 병을 얻어 이듬해 귀국, 요양 생활을 한 후 1888년 12월 고종의 명으로 미국공사관이 되어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1890년 귀국했다.

을사오적으로 매국노가 된 그에게 분노한 군종들은 그의 집을 불태웠고, 1909년 12월에는 명동성당 앞에서 이재명의 칼을 맞고 오른쪽 폐를 관통했지만 목숨을 건졌다. 1910년 8월 29일 총리대신으로 일본과 한일강제병합 조약을 체결, 데라우치가 초대 총독이 되고, 이완용은 공로에 힘입어 일본정부에 의해 백작이 됐다.

사진은 이완용의 처로 알려진 조씨가 미국에 있을 때 찍은 사진으로 신식 문물을 접한 모습이 사진에서도 보인다. 당시 여인의 복식과는 다른 독특한 복장이며, 손에는 가죽장갑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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