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환, 조인성 번호 유출 사건 뭐길래?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고장환, 조인성 번호 유출 사건 뭐길래?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라디오스타’ 조인성이 개그맨 고장환과의 일화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저번에 고장환이라는 친구 방송 봤냐. 장환이가 너무 미안해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고장환은 지난 1월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카드사 VIP 고객 추천으로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넘긴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에 대해 조인성은 “마음의 상처는 있었다. 아직 통화는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드사 직원이 죽어도 번호를 누구에게 받았는지 말을 안 하더라. 끝까지 추궁했더니 거기서 고장환의 이름이 나왔다”며 “이제는 지나간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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