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광주 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18.9.12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광주 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18.9.12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직접 담근 김치 1200㎏ 전달

[천지일보=이영지 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선물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은 배추김치와 갓김치 등 계절김치 1500kg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공사 덕분에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공사는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외에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브라이트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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