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가운데 IWPG 전북지부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IWPG 전북지부)
전북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가운데 IWPG 전북지부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IWPG 전북지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귀뚜라미 소리로 가을을 알리는 9월 전북 진안파크골프장에서 ‘2018 대한장애인골프협회장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전북지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행사는 IWPG 전북지부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차량안내를 시작으로 심판과 선수들 음료, 간식 편의제공, 심판 기록 전달, 중식 봉사, 화장실 청소, 시상식 의전, 뒷정리 등을 지원했다.

여미현 IWPG 전북지부 지부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선수들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날씨에 IWPG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대회가 매끄럽게 진행되고 분위기도 화기애애 밝아 좋았다”며 “대회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헌신적으로 완벽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IWPG 전북지부는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을 바라는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체결촉구 천만서명 캠페인 ▲평화 벽화 그리기 ▲평화간담회 ▲Only Peace 컨퍼런스 등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