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오는 13일~16일 ‘2018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박람회 개막공연 사전행사로 13일 오전 10시 행사장내 특별무대에서 가수 박상철, 설하윤, 샤인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 시작을 알린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13일~15일 ▲도시락 콘서트 ▲지역 인기가수 양문흠, 이은하, 허소영, 김승완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을 즐기는‘토크콘서트’ ▲인도·중국·한국 등의 국가별 문화예술 공연이 매일 열린다.

또 16일에는 ‘국악특집, 신명의 향연’과 ‘강원 댄싱스타 페스티벌’이 열리며 이밖에 인기가수 공연을 관람하면서 맥주와 오징어를 먹으며 즐기는 ‘오·맥 페스티벌’ 등도 열린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개최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관람객과 참가기업,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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