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사무실에서 노인회 임원 20여명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18.9.12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사무실에서 노인회 임원 20여명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18.9.12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사무실에서 노인회 임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노인회 임원들은 간담회에서 ▲각 읍면 대표 경로당 식사·청소 도우미 파견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우리 지역 관광지를 잘 알 수 있도록 관내 탐방 사업비 등을 요청했다. 또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

윤종래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장은 “후손들에게 모범이 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노인회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건의한 내용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