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11일 SK스토아 대회의실(상암동)에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입점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제1회 SK스토아 홈쇼핑 아카데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K스토아)
SK스토아가 11일 SK스토아 대회의실(상암동)에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입점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제1회 SK스토아 홈쇼핑 아카데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K스토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스토아가 11일 SK스토아 대회의실(상암동)에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입점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제1회 SK스토아 홈쇼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행복나래㈜와 함께 TV홈쇼핑에 입점하기를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발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총 5개 회사(㈜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 더착한농장, ㈜멘퍼스, 황수연전통식품영농조합법인, ㈜대동선가)가 참여했으며 해당 회사의 경우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SK스토아를 통해 상품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SK스토아는 교육에 참석한 회사들이 홈쇼핑 상품판매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당일 참석한 기업에는 홈쇼핑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홈쇼핑 A to Z 가이드’를 제공했다. 입점 시작부터 진행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체적인 상품입점 프로세스와 함께 MD(상품선정), QA(품질검사), SCM(물류), 방송제작, 방송심의 단계마다 중요시되는 상품 군별 족집게 자문과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사회적 기업 대상 홈쇼핑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창출을 진작하고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기업인들과 함께 ‘착한 소비’ 활성화 및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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