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2019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의 이해, 전공 및 학과 선택 방법, 자격증 취득 및 진출분야 등 생활문화예술분야 교육기관 및 학과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무료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매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5일에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제1디자인 캠퍼스에서 홍콩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임희원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홍콩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희원 셰프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모모제인’ 헤드세프를 거쳐 Olive TV ‘올리브 쇼’에서 캐쥬얼 이탈리안 퀴진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희원 셰프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졸업생으로, 지난해에는 홍콩 현지 모모제인 레스토랑에 호텔외식조리과정 졸업생 3명을 전격 채용한 바 있다. 이번 호텔조리학과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 역시 조리와 푸드디자인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는 ‘벚꽃케이크 만들기’, 5월에는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6월 ‘캐릭터 쿠키만들기, 이탈리아 파스타 만들기’, 7월 ‘플라워케이크 만들기, 선인장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베리에이션 카페음료 만들기’ ‘카지노딜러 직업체험’ ‘산타케이크 만들기’ 등 매월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희원 스타셰프가 참여하는 홍콩요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학교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대표전화 또는 담당자에게 ‘이름 고교명 진로체험프로그램 신청’을 메시지로 작성해 문자 접수로도 가능하다.
한편 현재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