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대표이사가 헤아림 봉사단원들과 벽화를 그리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9.12
12일 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이사가 헤아림 봉사단원들과 벽화를 그리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9.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 헤아림 봉사단이 12일 1사 1촌 자매마을인 충남 서산시 팔봉면 뱅길이마을을 찾아 ‘추석맞이 고향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40여명은 뱅길이마을 마을회관과 창고벽면 등 마을 주요시설에 벽화를 그리고 마을 곳곳에 환경미화를 실시하는 등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마을을 선사키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벽화 작업 후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명절 다과를 함께 하면서 농협손해보험과 자매마을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오병관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자매마을을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면서 고향을 돌아보는 따듯한 시간을 가져 보람됐다”며 “자매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추석을 맞이해 서울 서대문구청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잡곡세트 800박스를 전달하는 등 회사가 소재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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