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12일 2018년 모범음식점과 구미 맛집 지정 7개 업소에 대해 위생교육을 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 2018.9.12
구미시가 12일 2018년 모범음식점과 구미 맛집 지정 7개 업소에 대해 위생교육을 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공:구미시) ⓒ천지일보 2018.9.12

2018년 신규 모범음식점과 구미 맛집도 지정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2018년 모범음식점과 구미 맛집 지정 7개 업소에 대해 위생교육을 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범업소 지정은 지역 음식문화의 향상을 위해 현장심사와 음식문화 개선 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6개소와 구미 맛집 1개소를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등 6개 분야 23가지 항목을 심사했으며 구미 맛집은 맛과 서비스 등 4개 분야 20가지 항목을 심사했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신규로 지정한 모범음식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며 “모범음식점이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맛과 위생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모범음식점 대표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동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모범음식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시의 외식업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현재 모범음식점 184개소와 구미 맛집 23개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와 위생용품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외식문화 개선과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