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지역본부 관계자들이 12일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대구 북구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노사합동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천지일보 2018.9.12
한국전력 대구지역본부 관계자들이 12일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대구 북구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노사합동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천지일보 2018.9.12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전력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오득)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대구 북구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노사합동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기정 한전 대구본부 기획관리실장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햅쌀(10kg) 200포대를 전달했다.

또한 봉사단은 가구 내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수리하고 독거노인의 말벗이 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정 한전 대구본부 기획관리실장은 “안정적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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