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지난 11일 수정캠퍼스 수정관 로비와 가온전시실에서 ‘2018 성신여자대학교 채용·직무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성신여대 채용 직무 박람회-해외취업 관련.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지난 11일 수정캠퍼스 수정관 로비와 가온전시실에서 ‘2018 성신여자대학교 채용·직무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성신여대 채용 직무 박람회-해외취업 관련.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지난 11일 수정캠퍼스 수정관 로비와 가온전시실에서 ‘2018 성신여자대학교 채용·직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YG엔터테인먼트 13개 국내 유수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 책임자들이 직접 참석했고, 구직 희망 학생들이 사전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후 면접까지 참여하는 직접 채용이 진행됐다.

17개 기업에서는 직무 상담관이 참석했고, 특히 12개 기업은 모교출신 선배 상담관이 직접 박람회에 참석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상담하며 주요 직무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인사·채용 최신 동향 등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박람회장에는 고용노동부 고용정책홍보관 및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컬러 이미지 메이킹, 지문 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서인혜·유고은(경제학과 14)씨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좋았지만 특히 모교 출신 선배들에게 편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직무적합성에 따라 자기소개서 작성을 하는 방법도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센터(본부장 김도형)는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의 취업에 관한 다양한 관심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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