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 협력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갈 것”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가 지난 11일 서울캠퍼스 애경홀에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교직원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실함, 위험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 용기와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맞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실험과 도전 그리고 할 수 있는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는 한국외대 재학생·교직원 포함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 종료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행사는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이 한국외대 학교 점퍼, 티셔츠 그리고 모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하면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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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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