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티투어버스. (제공: 원주시청)
원주 시티투어버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지붕 없는 투어버스로 원주 야경투어’를 운영한다.

원주투어버스는 원주의 관광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로 지난 2017년 8월 개통했다. 원주 시내를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금요일 밤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출발한다.

원주 야경투어버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출발한다.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3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노선은 치악예술관을 출발 AK백화점, 로아노크사거리, 롯데시네마 분수대(입맞춤), 단구열린광장, 홈플러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스카이라운지(20분 정차), 행구수변공원(10분 정차, 회차), 강변도로, 보건소사거리, 남부시장 분수대(희망을 품다), 치악예술관으로 저녁 9시경 도착한다.

특별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야경투어에 스카이라운지를 개방하고 방문자에게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 최초로 도입된 원주시의 오픈 탑 투어버스는 지난 8월 말까지 1년간 1만 929명이 이용했다.

예약과 탑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호관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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