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상뉴스] 조현오 전 경찰청장 2차 소환 ‘경찰 댓글 공작’ 혐의 부인
[천지일보 영상뉴스] 조현오 전 경찰청장 2차 소환 ‘경찰 댓글 공작’ 혐의 부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두 번째 소환에서도 댓글 작업은 정치공작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정부의 댓글공작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오늘(12일) 오전 9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출석했습니다.

(녹취: 조현오 | 전 경찰청장)
“정치공작이라고들 그러는데 경찰 트윗에 가장 많이 사용한 주요 단어가 시위, 집회, 불법, 폭행, 도로 점거, 교통, 경찰, 경찰관, 경찰서. 이게 어떻게 정치공작입니까?”

또 이 정도의 댓글로는 여론조작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조현오 | 전 경찰청장)
“여론조작이라고 그러는데 하루에 댓글 8.2건 그리고 트윗 14건입니다.”

(기자질문)
“그건 그렇고 쌍용차 시위 진압에 대해서 오늘 집회에서 조 전 청장을 법적 처벌하라고 촉구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조현오 | 전 경찰청장)
“쌍용차 관련해서 우리 경찰 부상자가 144명이고 노조원들 부상자는 5명입니다. 어떻게 그게 폭력진압입니까?”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은 조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김득중 |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장)
“당시 살인진압으로 인해서 저희는 30명의 가족과 동료를 떠나보냈고 결국에는 그 진압이 결국에는 살인을 했던 상황으로 저희는 어떤 방법이라도 살인죄라도 적용해서라도 철저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조 전 청장은 지난 5일에도 14시간 조사를 받으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오동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