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맥주 (제공: 세븐브로이맥주)
한강맥주 (제공: 세븐브로이맥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는 한강맥주를 10일 편의점 전국 세븐일레븐과 씨유(CU)편의점에서, 12일 대형할인마트 홈플러스에서 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최초로 지역이름맥주인 강서맥주, 달서맥주, 전라맥주, 서초맥주를 출시하자 젊은 층을 대상으로 SNS에 화제가 되면서 ‘청와대 초정 호프미팅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한강맥주’ 출시를 시작으로 ‘서울맥주’를 이달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양평맥주’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세븐브로이맥주’ 측에 따르면 ‘한강맥주’는 친환경 최첨단 설비를 갖춘 Micro-Brewery에서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위트 에일타입으로 빚은 수제맥주로 맛과 향이 차별되고 알콜 함량은 5.2%이다.

또한 ‘한강맥주’는 본 상표에 한강다리 중 최고의 야경으로 소문난 가양대교를 소재으로 젊은 남녀커플이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소통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김정수 세븐브로이 마케팅총괄 고문은 “이런 울림이 한강다리를 통해 강남.북이 소통하듯, 맛과 향이 그윽한 한강맥주를 즐기면서 갈증과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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