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미래관 1층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에서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호전 미래관 1층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에서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하나투어 여행실습센터를 활용해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의 여행업 특성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관광경영학과정에서는 호텔전문 교육과 동시에 여행사 전문 교육을 학생 진로에 맞게 특성화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여행사 취업을 위해 전문적인 여행사 실무교육으로 여행상품개발, 여행상품 판매 및 상담교육, 항공사 티켓 발권 교육, 투어플래너, 국외여행인솔자업무을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래관 1층에 위치한 한호전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공동 운영 중이다”며 “매년 하나투어 여행상품 공모전과 관광상품 기획 및 마케팅을 총괄, 관광상품 런칭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 참가자는 수상이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호텔관광학과정 이현주 학과장은 “국내 여행산업 전망으로 여행사 취업 특성화반을 운영해 여행업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무경험과 취업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 관광경영학과정은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

관광학과정에서는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연회실무실습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편 한호전은 현재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항공서비스학과정을 운영하며, 제과제빵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학기 중 취득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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