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전통 장 담그기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대학교) ⓒ천지일보 2018.9.12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전통 장 담그기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대학교) ⓒ천지일보 2018.9.1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상주)이 지난 7일 청양군 청양읍 온직명가에서 ‘전통 장 담그기 2기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실습은 생활기술학교 학습자 30명 및 1기 수료자 32명과 함께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시기에 맞춰 진행돼 학습자들은 고추 등 청양 본토의 농산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양질의 전통 장 재료를 선별하는 법을 학습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8년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8월 13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경기도 내 중장년층 거주자 30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제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실습에는 박상주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박상헌 외래교수, 이영훈 청양읍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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