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천지일보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천지일보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국회가 12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야당은 유 후보자가 개혁 성향의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초기 회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들어 이념 편향적이라는 점을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헌법재판관 청문회 당시 논란이 됐던 증여세 미납문제도 다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자 청문회는 당초 19일로 정해졌으나 자유한국당의 헌법재판관 추천이 늦어져 12일로 예정됐던 헌법재판관 청문회 일정과 맞바꿔 일정이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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