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선)가 11일부터 ‘행복한 북삼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벽화는 쇄운경로당과 취병경로당 외벽 담벼락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향수의 무늬를 그린다.

벽화는 북삼동 주민자치센터 교육문화 프로그램 중 ‘유화’반 수강생 11명의 재능 기부로 치러진다.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재능 기부자들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반면, 주민에게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